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2013년/K리그 클래식 (문단 편집) ==== [[대전 시티즌|R22, v. 대전]] ([[8월 11일]], Away) ==== ||<-4> '''22라운드 (2013.08.11.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 || || 전반 || 후반 || 스코어 || || '''포항''' '''{{{#blue (승)}}}''' || 0 || 1 || '''1''' || || 대전 || 0 || 0 || 0 || ~~'''[[달콤한 인생(영화)|사장님 말해봐요...신진호 왜 팔았어요?]]'''~~ 김은중의 영입에 환호하던 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갈긴 [[신진호]] 임대 이후 첫 경기. 주중 FA컵에서 ~~유리몸~~부상당한 황진성은 이 날 결장했고, [[이명주]], [[황지수]], 김태수로 미드필더를 꾸리고 [[김은중]] 원톱에 [[조찬호]], [[고무열]]을 양쪽에 배치하면서 경기에 나섰으나 포항의 패스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해 '''일부러 경기장 잔디를 길게 깎은'''[* 물론 대전 구단에서는 자기네들도 몰랐다고(...) 발뺌했으나, 상대팀의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해 경기장에 규정 내에서 꼼수를 부리는 건 어느 구단이나 마찬가지. 포항 역시 홈경기에는 패스플레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잔디를 짧게 깎고 물을 잔뜩 뿌려놓기도 한다.] 대전의 꼼수에 사실상 전반은 스틸타카 패스플레이가 막힌 상태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반에는 '''대전의 예상과 반대로''' 주중 FA컵으로 체력의 열세에 있는 포항이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술로 나왔고, 이러한 포항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대전 역시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면서 조금은 지루한 체로 전반을 마치고, 지난 대구전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경기를 가져가나 했으나 후반 14분 대전 수비수 김한섭의 파울로 PK를 획득. 이를 [[황지수]]가 침착하게 차 넣어 1:0으로 앞서간다. 그리고 전반에 이미 옐로우카드가 있던 김한섭은 PK과정에서 지나친 항의로 추가 카드를 받고 퇴장. 이후 한 명이 부족한 대전을 상대로 포항의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되었으나...패스플레이를 힘들게 만든 잔디사정도 있고 지난 성남전에서 한 명이 퇴장된 상태에서 기어이 동점을 만든 기억 때문인지 매섭게 달려드는 대전에 오히려 고전한 끝에 신화용과 골대(...)의 선방으로 간신히 승점을 챙겼다. 그리고 전날 전북과 무승부를 캔 울산을 승점 3점 차이로 벌리고 1위를 유지. 대대강 3연전을 모두 승점 3점씩 따는 소기의 목적도 달성했다. '''하지만 제2의 황진성이라 불리며 2013 시즌 패스, 프리킥, 공수조율을 담당하던 신진호를 카타르로 보낸 효과는 확실히 드러났던 경기'''로 킥을 담당하는 황진성이 없으니 오죽했으면 '''[[이명주]]를 프리킥, 코너킥 키커로 쓰면서''' 포항은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상위스플릿이 시작되는 9월까지 신진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